콘텐츠 소개
제작기간 (100% 수작업) (2024. 02. 16 ~ 2024. 03. 01)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필운동, 누하동, 누상동 일대에 위치했던 조선 후기의 대규모 궁궐인 인경궁을 상상으로 복원했습니다. 임진왜란이 종전한 뒤 미신을 신봉한 광해군이 궁궐 건축에 집착하면서 착공한 인경궁은 당초 불타버린 경복궁이나 일부 소실된 창덕궁을 대체할 정궁에 준하는 양궐 체제의 별궁을 목적으로 건립되었습니다. 경복궁 보다 1.5배는 컸으며 궁궐의 대부분 전각들은 청기와를 올렸지만 중간에 계획을 수정해 경덕궁(경희궁)을 함께 짓느라 공사기간이 지연되었습니다. 이 두 궁은 비슷한 시기때 지어졌지만 경덕궁은 이미 완공되었고 인경궁도 거의 다 지어진 상황이었으나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단 두채의 건물만 창덕궁, 창경궁으로 옮겨간 뒤 순조때의 대화재로 인해 소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