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소개
제작기간 (100% 수작업) 2024. 03. 03 ~ 2024. 04. 07 북악산 자락의 청와대 일원에 존재했던 조선시대의 정원인 경복궁 북원을 북궐후원도형과 추정 배치도를 참조하여 일부 상상복원했습니다. 고려시대때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도선이 저술한 "도선비기(道詵秘記)" 를 근거로 하여 개경에서 남경(서울)로 수도를 천도하고자 하였는데 그런 이유로 1104년 남경 별궁이 완성되었으나 정치적인 중요성 때문에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이후 1392년 조선이 개국하자 도읍을 한양으로 정하고 경복궁을 창건하였습니다. 원래는 경복궁을 남경별궁터에 창건하려 했지만 터가 협소하여 지금의 경복궁 자리에 창건하게 되었으며, 남경 별궁터는 한동안 빈터로 남게 됩니다. 고종 대에 이르러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고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이어하면서 창덕궁 후원을 본따서 경복궁 북원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경술국치 후 일본은 부속 전각들과 함께 헐고 공원 부지로 만들었으며, 1937년 조선 총독 관저를 세우게 되지만 광복 이후 1993년 구 본관을 철거하고 1991년 완성한 신 본관으로 옮기면서 현재에 이릅니다.